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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원 가평군수 “지체장애인이 행복한 ‘가평특별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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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박준성 기자

승인 : 2025. 11. 18. 17:49

가평군, ‘지체장애인 의식향상교육 및 화합의 장’ 성황리 개최
가평지역 지체장애인 화합 행사./가평군
가평지역 지체장애인 화합 행사./가평군
경기 가평군이 지역 거주 지체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18일 가평군에 따르면 전날 벨리웨딩하우스에서 성황리에 열린 2025년 제11회 지체장애인 의식향상교육 및 화합의 장 행사에는 관내 지체장애인과 가족, 기관 및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가평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체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돕기 위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진행되며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김영수 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체장애인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체장애인의 목소리를 대변해 모두가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군에서는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과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장애인 단체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과 동행하는 '가평특별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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