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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2차관 “전통시장 지속가능 상권 성장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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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11. 18. 16:00

이병권 중기부 2차관, 전상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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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중기부 2차관.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은 18일 전국상인연합회를 방문해 전통시장·상점가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청취했다.

이병권 제2차관은 앞서 취임 직후 지난 17일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소상공인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데 이어 전상연을 찾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주요 현안을 살폈다. 이번 방문에서는 전통시장·상점가의 △안전 인프라 개선 △경영부담 완화 △디지털 전환 대응 △상권 경쟁력 제고 등을 논의했다.

이충환 전상연 회장은 "이번 제2차관 신설은 전통시장·상점가에서도 오랫동안 바래온 숙원 과제로 이를 통해 현장의 의견이 더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될 것으로 본다"며 "제2차관 체계가 전통시장의 체질 개선과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권 제2차관은 "전통시장은 소상공인의 기반이자 지역경제의 중심"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신속하게 반영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이 지속 가능한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이병권 제2차관은 인근의 못골시장을 찾아 점포를 둘러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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