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는 초중급 스키어의 편의를 대폭 개선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스키라이프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소년 및 초급자들이 안심하고 스키를 배울 수 있는 초급 강습자 전용 프라이빗 슬로프를 운영한다. 초중급 스키어도 정상에서부터 베이스까지 더 길고 넓게 이어진 완만한 경사의 '파노라마 슬로프'를 즐길 수 있다.
또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시간제 리프트권을 비롯해 동 시간대 이용객 수를 제한해 관리하는 슬로프 정원제, 스마트폰 하나로 예약부터 입장까지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스키 모바일 퀵패스', 쾌적하고 깨끗한 스키 부대시설 등으로 높은 편의를 제공한다. 스키 모바일 퀵패스는 곤지암리조트 모바일 앱 하나로 리프트권 예매부터 결제, 렌탈, 입장이 한 번에 가능하다.
스키 성수기 기간인 12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얼리 모닝' 운영도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7시에 오픈하고, 주중에는 8시에 개장한다. 스키어들이 설원의 아침을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보더 사진
0
곤지암리조트 제공
이와 함께 전용 라운지, '레인보우클럽' 스키 강습을 진행한다. 시리즈 형태로 8회차 일대일 전문 강습 코치를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스키를 처음 배우는 강습자가 스키라이프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레인보우클럽 강습생만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전용 라운지와 전용 락커, 전용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며, 식사 쿠폰 및 스페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또 아이 동반 가족 이용객을 위해 '펀 슬로프' 2개소를 운영하고, 눈썰매장은 총 15개 레일을 가동하며 동시간 이용 정원은 300명으로 제한한다. 하이퍼볼링 시스템을 도입해 남녀노소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락볼링장 '스트라이크잇'과 온수풀에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패밀리 스파', 겨울 제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도 갖췄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수도권 최대 프리미엄 스키장으로 오는 12월초 2526 스키시즌을 시작한다
0
곤지암리조트 제공
스키하우스 앞 빛의 광장에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곤지암리조트 다람쥐 캐릭터 '토리토'가 스키 타는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8m 상당의 초대형 사이즈로 겨울 레저 스포츠의 짜릿함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토리토는 EW빌리지 콘도 1층 기프트샵과 리조트 내 GS25편의점에서 인형과 키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EW빌리지 로비에는 3m높이의 대형 트리 장식이 펼쳐져 겨울 여행의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서울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는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수도권 최대 규모 스키장이다. 최대폭 154m인 총 8면의 광폭 슬로프와 시간당 1만 5000명을 정상까지 이동시키는 초고속 리프트, 무선 원격제어 제설 시스템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스키 시설을 갖췄다.
곤지암리조트 2025/26시즌 스키장 운영 시간과 슬로프 오픈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