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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양평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홍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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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5. 11. 20. 17:47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
경상원이 지난 19일 양평물맑은 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와 함께 '통큰 세일' 홍보를 진행 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도내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양평군 물맑은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의 날'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경상원에 따르면 '전통시장 이용의 날'은 기관 설립 후 매년 추진해 온 경상원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들은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방문해 물건을 구매하거나 환경 미화, 친환경 물품 배부 활동으로 상권 활력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민철 경상원장 등 임직원들은 지난 19일 양평 물맑은시장에서 겨울나기를 위해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에 모범을 보였다. 특히 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알리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통큰 세일'은 경기도 내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약 420여곳에서 진행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참여 점포에서 경기지역화폐로 결제 시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하는 행사다.

김민철 원장은 "많은 방문객이 찾아온 양평 물맑은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도민들에게 '통큰 세일' 행사도 알리며 지역 상권의 온기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큰 세일'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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