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건축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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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제5회 서울비엔날레'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81만1799명, 온라인 관람은 762만4617회로 집계됐다.
서울비엔날레는 2017년 시작해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도시건축 행사로, 올해는 영국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이 총감독을 맡아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9월 26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서울 도심 곳곳에서 54일간 열렸다. 5회에 걸친 누적 관람은 1326만2279회에 달한다.
특히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스페인, 영국, 중국 등 20개국 언론이 2300여 건 이상 보도를 하며 글로벌 수준의 국제행사로 평가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 개최 예정인 제6회 서울비엔날레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과 국제적 교류를 한층 강화해 서울을 '사람 중심 도시건축 실험'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목표다.
임창수 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제5회 서울비엔날레는 도시건축이 사람 중심으로 변화할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서울이 글로벌 도시건축 담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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