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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9일 1484원을 기록한 이후 약 7개월 만의 최고치다.
앞서 원·달러 환율은 간밤 야간거래에서 오르면서 1470원을 돌파했다.
이날 새벽 2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대비 6.60원 오른 1472.20원에 마감됐다. 이는 야간 종가 기준으로 지난 4월 8일 1479원을 기록한 이후 약 7개월만에 최고치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 영향에 장중 1466.30원까지 내려갔지만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하락으로 바뀌면서 이날 최고치인 1472.20원까지 치솟았다.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AI거품론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모두 하락 마감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386.51포인트(0.84%) 내린 4만5752.26에 거래를 끝냈다.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03.40포인트(1.56%) 하락한 6538.76, 나스닥 종합지수는 486.18포인트(2.15%) 밀린 2만2078.05에 장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