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4명 선정… 상금 200만원·2026년 기획전·홍보 지원 제공
"청년작가 상생 프로젝트 강화… 예술 생태계 기반 확장할 것"
|
모집 분야는 한국화·서양화·판화 등 평면 예술과 조각·공예 등 입체 예술 전 분야다. 지원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적의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분야별 국내외 최고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응모작을 심층 심사한 뒤 최종 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작가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함께 2026년 상반기 서울 중구 '갤러리 선'에서의 기획전 개최 및 홍보 지원이 제공된다.
곽재선문화재단 관계자는 "청년 작가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청년작가 상생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FLY, YOUNG ARTIST>를 통해 청년작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14일부터 제3회 아트 공모전 대상 수상작가 김민지의 개인전 'BLUE CYCLE; 순환하는 블루'를 갤러리선에서 개최하고 있으며(12월 5일까지), 내년에는 '말(馬)'을 주제로 한 제4회 아트 공모전도 준비하는 등 창작자 지원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