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사업 혁신 이바지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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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는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제27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김 교수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199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디자인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한다. 올해는 개인 22명, 단체 8곳, 전문 회사 4곳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디자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 구축과 학문적 기반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디자인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공공 및 산업 분야와의 연계 강화를 통해 국내 디자인 산업 혁신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립대는 "김 교수는 디자인 전문 인력 양성, 학문적 기반 확립, 지역 디자인 생태계 강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보여왔다"며 "특히 공공·산업 분야와의 연계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