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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하며, 연면적 500㎡ 이상 중·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비상용 제설자재 확보 여부, 흙막이 설치 상태, 안전시설물 적정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점검 결과 보수나 보강이 필요할 경우 건축주와 시공사에 시정을 통보한 후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위반 사항이 중대할 경우 공사 중지와 벌점 부과를 검토하고 지적 사항이 많은 공사장은 별도 관리해 안전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기상변화가 커 시공 품질 저하와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며 "이번 점검은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적 조치"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