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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포 굿'은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37만6084명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지난 1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53만7289명으로 늘렸다. 2위는'나우 유 씨 미 3'으로 24만6431명이 관람했고,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6만2981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
1년전 개봉한 '위키드'의 뒤를 잇는 '…포 굿'은 원작 뮤지컬의 2막에 해당된다.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가 고난과 역경을 딛고 진정한 우정을 다시 확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재일동포 이상일 감독의 연출작으로 일본에서만 1200만 관객을 동원해 현지 역대 실사 영화 최고 흥행작을 예약한 '국보'는 같은 기간동안 3만7402명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또 '프레데터' 시리즈의 부활을 알린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2만4906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