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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술공사, ‘탄소중립·ESG 실천 위한 협력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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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원 기자

승인 : 2025. 11. 24. 10:15

가스기술공사, '녹색과학도시' 실현 발판 마련
사무실 내 다회용기·탄소중립포인트제 등 과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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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주요원 국립숲체원 원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 정창진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행이 지난 21일 '탄소중립·ESG 실천 확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전원자력연료, 국립숲체원과 '탄소중립 및 ESG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목표로 대전시 유성구과 공공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가스기술공사는 협약을 통해 유성구와 지역 주민들, 기업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녹색 과학도시' 실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홍보, 사무실 내 다회용기 사용, 탈(脫)플라스틱 실천, 행정·재정적 협력, 기후취약계층 지원·환경정책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실천과제를 공동 추진한다.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들이 협력해탄소중립을 실현하고 ESG가치가 실제로 적용되는 모범 사례를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배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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