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근 이사장, 증축은 단순한 건물 확장을 넘은 새로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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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준공식에는 이희승 수원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조현진 팔달경찰서장, 윤정욱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 김태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장 등 내외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병원 건물은 총 3관으로 구분되는데, 2002년 개원 당시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70병상을 운영했던 1관에서 2008년 2관 증축을 통해 병상수가 116병상으로 늘어났다. 이후 2020년 3관 증축으로 지하 3층, 지상 7층에 연면적 1만3800㎡ 규모를 갖추며 종합병원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준공으로 기존 1관 건물의 5층과 6층을 리모델링하고, 7층과 8층을 증축해 연면적 1만5300㎡로 보다 넓고 쾌적한 진료환경을 구축했다. 현재 1관 5층은 집중치료실, 6층은 병실, 7층 비수술센터, 8층은 재활치료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이로써 윌스기념병원은 248병상에서 297병상으로 확대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이번 증축은 단순한 건물 확장을 넘은 새로운 도약으로, 병원의 발전과 성장을 함께 이뤄온 임직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종합병원으로서 끊임없는 연구와 임상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보다 안전하고 품격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