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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25일 서기관 승진 8명과 전보 49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에 대해 장기간 공석이었던 주요 기관장 보직을 충원해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조직 기여도와 리더십·업무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기관 8명을 승진 임용했고, 입직 경로와 성별을 반영해 균형 인사를 추진했다"며 "업무 역량이 뛰어난 서기관 3명을 발탁해 법무부 주요 보직에 전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품과 실력을 인정받는 여성 간부(노순천, 9급 경채 출신)를 여성 최초로 중요 보직인 일선 보안과장(대전교도소)에 보임했다"며 "향후에도 여성 교정공무원의 승진 기회 공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