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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애니메이션은 학생들이 영상을 보며 자연스럽게 명상을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한 실천형 정서 지원 콘텐츠으로 돼 있다.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은 경북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누미'다.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의 누미가 영상 속 안내자가 돼 집중 또는 감정조절이 어려운 학생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동작과 문장을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명상 프로그램은 △감각과 감정을 깨우는 명상 △움직임 알아차림 명상 △도닥도닥 마음 명상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감각과 감정을 깨우는 명상'은 몸이 보내는 신호를 차분히 느끼며 감정의 흐름을 스스로 인식하도록 돕는다.
'움직임 알아차림 명상'은 천천히 움직이며 몸의 리듬과 긴장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집중이 어려운 학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속도와 화면 전환을 최소화했다.
'도닥도닥 마음 명상'은 마음이 약해지는 순간 스스로에게 따뜻한 격려를 건네는 자기자비(Self-Compassion) 명상으로, 감정 조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자기비난 완화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이들 제작된 영상은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에 게시돼 도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은 학업 성취 이전에 지켜야 할 삶 전체의 기초 체력과 같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스스로 돌보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 지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