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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8일 아포 대성도로(군도 17호선) 확·포 장 공사 준공식을 열고 대성1리(희성)와 대성2리(신기)를 직접 잇는 연결도로의 개통을 공식화했다.
아포 대성도로는 그동안 두 마을 간 이동 시 폭이 좁고 위험한 기존 도로를 피해 구미시를 경유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되면서 주민들의 꾸준한 개설 요구가 이어져 왔다. 통행시간 지연뿐 아니라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 개선 필요성이 큰 지역이었다.
김천시는 2019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편입 토지 보상, 도립공원 행위 허가,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완료했다.
총사업비 111억원을 투입해 폭 8m, 연장 3.3㎞ 규모로 확포장 공사를 진행, 2023년 8월 착공 이후 2년 3개월 만인 올해 11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도로 개통으로 대성1리와 대성2리 간 이동 거리는 약 2㎞ 단축되며 통행 편의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농업 활동 및 지역 간 교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배낙호 시장은 "구미를 경유해야 했던 기존 동선의 불편과 위험이 해소돼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풀렸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이 조성된 만큼 영농 편의와 지역 교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