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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광주시에 따르면 방세환 시장은 전날 퇴촌면 광동리 530 일원에서 퇴촌스포츠타운 준공식에 참석해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 시민 400여 명과 함께 새로운 체육 인프라 탄생을 축하했다.
퇴촌스포츠타운은 총사업비 45억여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1만7800㎡ 규모의 부지에 축구장 1면과 다목적구장 1면, 산책로 등 다양한 생활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퇴촌스포츠타운이 자리잡은 퇴촌면은 그동안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 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인해 공공시설 확충에 제약이 많았던 곳으로, 조성공사는 한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 허가를 통해 추진됐다.
방 시장은 "퇴촌스포츠타운이 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과 여가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체육 기반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