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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9개월간 이어진 특별 시승 이벤트에는 총 255명이 참가해 하이브리드 고객 접점 확대와 기술력 체감에 초점을 맞췄다.
왕중왕전에는 기존 회차 상위권에 오른 8명이 참가해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CR-V 하이브리드 2WD 두 차종으로 약 1시간 코스를 주행하며 실주행 연비를 경쟁했다.
결과는 혼다 하이브리드 기술의 강점을 다시 보여주는 기회였다. CR-V 하이브리드 부문 1위는 30.6km/L, 어코드 하이브리드 부문 1위는 29.6km/L로 공인 연비를 크게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연비뿐 아니라 주행 감성에서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참가자는 "연비 효율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운전의 재미도 다른 하이브리드 대비 분명한 차이가 있다"며 "신차 구매 시 하이브리드 선택지가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혼다코리아는 차량별 1·2위 참가자에게 백화점 상품권(20만원·10만원)을 제공하고, 모든 참가자에게 카페 무료 음료를 지원했다.
혼다 하이브리드 라인업은 직·병렬 전환식 4세대 2모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효율·저소음 주행 성능을 갖췄다. 특히 184마력의 모터 구동 기반 주행 특성은 전기차 감각의 응답성을 제공하며 경쟁 모델과 차별화된다는 평가다. 혼다는 이 같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국 US뉴스&월드리포트 '2026 베스트 카 브랜드'에서 5년 연속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행사가 열린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는 자동차·모터사이클 시승센터와 카페를 결합한 복합 브랜드 공간이다. 지난해 4월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은 7만6천여 명, 시승 고객은 4500여 명을 넘어섰다. 어린이 안전교육, 강연, 클래스 등 지역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브랜드 체험 중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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