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내년 병무청 예산, 올해보다 9.4% 늘어 총 5178억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204010002775

글자크기

닫기

정채현 기자

승인 : 2025. 12. 04. 15:58

2026년도 예산안 제안설명하는 홍소영 병무청장<YONHAP NO-2960>
홍소영 병무청장이 지난달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관련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연합
내년 병무청 예산이 올해보다 9.4% 늘어난 5178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병무청은 4일 2026년도 병무청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2일 국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밀한 병역판정검사 실시와 병역면탈 범죄 예방 및 단속을 위해 204억원, 병역판정검사 시약·재료비 및 의료장비 운용 등에 106억원, 디지털포렌식 장비 확충에 13억원이 책정됐다.

사회복무요원 사회복귀준비금으로 2402억원, 차세대 병무행정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행정 고도화에 87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병무청은 "내년 예산은 공정하고 투명한 병역제도 구현, 병역이행 청년의 안정적 사회진출 지원, 디지털 병무행정 고도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정채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