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이용률·합리적 운영분야 점수 전년 대비 50% 이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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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41개 지역거점공공병원(지방의료원 35곳, 적십자병원 6곳)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합리적 운영 △책임 운영 등 4개 분야를 평가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A등급 15곳, B등급 22곳, C등급 4곳이었으며 D등급은 없었다.
대구의료원은 응급의료서비스 적절성, 폐렴 치료 등 의료의 질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병상이용률과 의료수지 비율 개선으로 합리적 운영 분야 점수가 전년 대비 5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10월에는 '2025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필수의료 강화지원사업' 중장기 발전계획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아 총 28억50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하며 지역 필수의료 강화 기반을 다졌다.
김시오 원장은 "지역 필수의료의 책임 있는 수행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대구의료원 전경](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2m/05d/20251205010005702000323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