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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낮 기온 8도…주말 포근한 날씨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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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승인 : 2025. 12. 05. 17:11

빙판길 피하기<YONHAP NO-3301>
5일 서울 이태원역 인근에서 외국인들이 빙판길을 조심히 걷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6일 서울의 낮 기온이 8도까지 오르는 등 강추위가 누그러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4∼14도로 예보됐다.전국 내륙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며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북부 서해안 1㎜ 안팎이며, 해발고도 1천m 이상 강원 높은 산지에는 1㎝ 안팎의 눈이 예보됐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며 터널 입·출구간 가시거리, 강수 등 기상현상이 급격히 변하는 곳이 있겠다.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및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수도권은 밤중 '나쁨'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0.5∼2.5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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