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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내년 1월 7일까지 포상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4·19혁명 유공자는 1962년 희생자를 중심으로 보건사회부에서 처음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12차례 심사를 거쳐 총 1164명(희생자 186명, 부상자 363명, 공로자 615명)이 포상됐다.
보훈부는 신청서 접수 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내년 4·19혁명 66주년 기념일을 계기로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우편(보훈부 공훈심사과) 또는 관할 보훈관서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4·19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일 뿐 아니라 그 기록물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정도로 인류가 기억해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며 "정부는 오늘의 민주주의를 일구어내신 모든 분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물론 4·19혁명 유공자를 한 분이라도 더 찾아내어 예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