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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지난 6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열린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 5차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대단원의 막을 내린 이번 5차 행사에는 인천 직장인 미혼남녀(24~39세) 100명(남녀 각 50명)이 참여했으며, 총 1556명 신청자가 몰려 15.5대 1의 뜨거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송도 도심이 시원하게 펼쳐진 분위기 있는 장소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레크리에이션, 연애코칭, 1대 1 순환대화, 만찬, '썸 매칭'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소중한 인연을 쌓았다.
특히 연말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파티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5차 행사는 설렘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날 행사 결과 총 27커플이 성사돼 매칭률 54%를 기록했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자연스러운 대화가 좋았다", "행사 운영에 신뢰가 갔다", "지속 만남을 이어가고 싶다" 등 긍정 평가가 이어져,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은 올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누적 신청자 5413명, 참가자 460명을 기록했다. 평균 경쟁률은 11.8대 1을 보이며, 총 128쌍이 커플이 탄생해 전체 매칭률이 55.7%에 달했다.
유정복 시장은 "아이플러스 이어드림은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인천 미혼남녀들이 소중한 인연을 맺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만남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