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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여전히 추운 출근길…동해안 산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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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승인 : 2025. 12. 09. 06:47

한파에 두꺼워진 옷차림<YONHAP NO-2478>
3일 오전 대전 서구 갈마동에서 두툼한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7도가량 낮아지겠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겠다. 강원산지·동해안, 경북북동산지·동해안, 대구, 일부 경남권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대부분 중서부 지역은 오전과 밤에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농도가 상승하겠으나 낮 동안 원활한 연직 확산으로 대기질이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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