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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홀리데이 컬렉션의 핵심 메시지인 'WE MUST PAY IT FORWARD'는 '우리가 지금까지 받아온 선의와 배려, 그리고 감사를 다음 누군가에게 이어가자'는 시로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다. 시로는 소재를 제공하는 생산자부터 조향사, 비주얼 담당 등 제품 제작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정성을 담는다는 제품 철학을 갖고 있다.
이번 향수 역시 그 '제품 제작자'들의 브랜드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첫 번째 향 'LOTS OF LOVE(랏츠 오브 러브)'는 사랑스러운 붉은 꽃과 벨벳처럼 부드러운 꽃잎에서 영감을 받은 화려하고 우아한 플로럴 향이다. 라즈베리와 오렌지의 달콤하고 프레시한 첫인상에 로즈, 자스민, 아이리스가 촉촉하게 쌓여 깊이 있는 우아함을 선사하며, 마지막에는 머스크가 깊고 부드러운 잔향을 남긴다.
시로 '랏츠 오브 러브' 오 드 퍼퓸은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는 따스한 마음을 담아 베이지 톤의 한정 디자인 보틀로 출시된다.같은 향으로 구성된 헤어 오일은 카렌듈라 성분을 배합해 겨울철 건조함과 정전기에 취약한 모발을 매끄럽게 정돈해 준다. 드라이 전후는 물론 아침 스타일링 단계에서도 활용 가능하며, 모발에 윤기와 수분감을 더한다.
두 번째 한정 향 'FOR MY WILL(포 마이 윌)'은 눈 덮인 숲을 거니는 듯한 고요하고 세련된 우디 계열로 전개된다. 베르가못과 카르다몸의 산뜻하고 경쾌한 시작에 이어 로즈, 라벤더, 화이트 플로럴이 미들 노트를 만들고, 마지막에는 샌달우드, 시더우드, 머스크가 어우러져 따뜻하고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시로 '포 마이 윌' 오 드 퍼퓸은 네이비 컬러의 보틀에 담겨 차분하고 엄숙한 무드를 더한다.함께 선보이는 '오일 인 바디로션'은 수분감이 풍부한 알로에베라와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는 해바라기씨 오일의 포뮬러로 구성된다. 끈적임 없이 피부에 짙은 보습감을 전달해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편안하게 감싸준다.
시로 관계자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LOTS OF LOVE'과 소중한 인연을 표현한 'FOR MY WILL' 모두 겨울시즌과 잘 어울리는 향으로, 좋은 연말 선물이 될 것"이라며 "특별한 향과 함께 마음 따뜻한 홀리데이 시즌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로는 한국에서 연이은 매장 오픈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시로의 브랜드 철학인 '버리지 않고, 새로 만드는 것'을 주제로 폐자재로 만든 한국 두 번째 정규 매장 '시로 롯데월드몰'을 정식으로 오픈한다. 온라인 롯데백화점몰에도 시로 브랜드관이 함께 오픈한다.
11일부터 일주일간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국내 첫 팝업 스토어를 전개한다. 팝업 기간에 맞춰 한국 한정 '은방울꽃' 향이 담긴 신규 아이템 3종을 단독 선 판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