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지역사회 봉사… ESG 기반 사회공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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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한해운은 서울 마포구 연남로 일대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SM그룹 삼라희망재단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에 연탄 5300장을 기부했으며, 임직원들은 인근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우오현 회장이 강조하는 상생·동반성장 중심의 '행복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해운은 지난해 용산구 이촌로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연속 참여했다.
대한해운 이동수 대표이사는 "이웃들께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보람 있고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면서 더욱 따뜻하고 희망찬 내일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해운은 플로깅, 사랑의 PC 보내기, 장학금 기탁 등 ESG 기반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년 ESG 정기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두 단계 상승한 종합 B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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