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대차 최진성 영업이사, 역대 최초 누적 판매 8000대 달성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210010005304

글자크기

닫기

김아련 기자

승인 : 2025. 12. 10. 09:20

약 30년 만에 최초로 대기록 달성
2023년 역대 두번째로 7천대 달성
(사진1) 현대차 최진성 영업이사, 역대 최초 누적 판매 8천 대 달성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서대문중앙지점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차
현대자동차 최초로 누적 판매 8000대를 달성한 영광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10일 현대차는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최초로 누적 판매 8000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996년 입사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한 바 있다.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

최 영업이사는 누적 8000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

또한 포상금 2000만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4000만원에 달한다.
김아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