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기부·현장 봉사 등 ESG 활동 확장… MSCI 평가 2년 연속 AAA
"업 특성 살린 친환경·교통약자 지원 CSR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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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롯데렌탈에 따르면 해당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중 4000만원을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기금으로, 1000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보조기기센터의 장애아동 보조기기 지원 사업에 전달했다.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전기차를 대여하면 자동 참여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의 전기차 기반 고객 참여형 기부 모델이다. 2018년 시작된 이후 시즌제로 운영되며, 적립 금액은 교통약자인 장애아동의 이동권 증진과 재활 지원에 사용된다.
롯데렌탈은 이 캠페인 외에도 ESG 경영 차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연탄 1만1111장을 사회복지법인 연탄은행에 기부했으며, 임직원 70여 명이 직접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 3천장을 배달했다.
지속적인 ESG 활동에 힘입어 롯데렌탈은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를 받았다. 전 세계 지상여객운송 업종에서 2년 연속 AAA 등급을 획득한 사례는 롯데렌탈이 유일하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는 "올해도 친환경 드라이빙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고객 여러분들의 따스한 마음을 모아 여덟 번째 기부금을 성공적으로 전달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롯데렌탈은 업(業)의 특성을 살려 환경보호와 교통약자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