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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11일 서울시장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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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12. 10. 13:18

박홍근·서영교·전현희 등 서울시장 출마 공식화
[포토] 발언하는 박주민 새서울준비특위 위원장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새서울준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국회에서 열린 혐오현수막 대응을 위한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11일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10일 밝혔다.

선언식은 '내가 바라는 서울의 미래'에 대한 시민 발언과 박 의원의 출마 선언, 언론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 발언자로는 타투이스트 도이, 배우 이관훈, 이정환 TBS 공동비대위원장, 청년안심주택 거주자, 4자매 다둥이 아빠 등이 참석한다.

박 의원은 '부담 가능한 미니멈의 기본특별시, 잠재력 성장 맥시멈의 기회특별시'로 서울을 완전히 새롭게 설계해 '바르게 전환하고 제대로 도약하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여권 현역 의원 중에서는 박주민·박홍근·서영교·전현희 등 4명이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외에도 김영배 의원과 박용진·홍익표 전 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약 10명의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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