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80여 개 협력망이 고객 서비스 92% 담당… 직영 이상 품질로 경쟁력 입증
네트워크 강화·기술 지원·부품 공급 안정성 등 현장 중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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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GM 한국사업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과 구스타보 콜로시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GM은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판매와 서비스 간 유기적 시너지를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 공백 없이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콜로시 부사장은 2026년 판매 전략과 함께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행 과제를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고객 케어 고도화, 보증·기술 지원 체계 개선, 부품 공급 안정화, 콜센터 협력센터 지원 확대 등이 제시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의견도 직접 수렴했다.
GM 한국사업장의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는 현재 전체 고객 서비스의 92%를 담당하고 있다. 전국 380여 개 협력 서비스센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25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자동차 A/S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GM은 기존 직영 서비스센터가 수행하던 약 8%의 물량도 지역 협력 네트워크가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협의회를 통해 운영 체계를 조율 중이다. 이에 따라 고객은 직영센터가 있던 지역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내부 고객만족지수(SSS Index)에 따르면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는 전반적 만족도, 첫 방문 수리 완료율(First-time Fix Rate), 서비스 추천 의향 등 핵심 지표에서 직영센터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GM 한국사업장은 전국 협력 서비스센터 네트워크와 함께 앞으로도 지금처럼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현장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고객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앞으로도 서비스 센터와의 소통과 지원을 확대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 서비스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서비스 네트워크와의 협력은 고객 만족을 위한 핵심"이라며 "입고 증대, 고객 케어 강화, 기술 지원 확대 등 실행 계획을 통해 네트워크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