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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역 현안 사업 해결 위해 국비 5781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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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25. 12. 10. 16:41

전년 5469억원보다 312억원 증가
양산시청1
양산시청 청사./이철우 기자
경남 양산시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5781억원이 반영됐다고 10일 밝혔다.

확보된 국비는 2025년 본예산 5469억원보다 312억원(5.7%) 증가했다.

증가한 국비별로 살펴보면 △2026년 운영을 목표로 하는 양산 도시철도 건설사업 471억원 △중점 관리 지역 추락 방지 시설 설치 99억원 △모래불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 50억원 △북정빗물펌프장 비점오염 저감사업 51억원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 73억원 △바이오메디컬 AI 이노베이션 센터 조성 5억원 △통도사 국가유산관리소 및 경학원 개축 사업 32억원 △신흥사 대광전 보수공사 16억원 △낙동선셋 바이크파크 조성사업 34억원 등이다.

이밖에도 △상삼·범어중블록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4억원 △물금읍 물금지구 뉴빌리지 사업 15억원 △보훈회관 건립 2억 5천만원 등 각 분야 현안에 필요한 재정적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정유경 양산시 기획예산과장은 "예산안에 반영된 국비를 기반으로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성장과 시민 안전, 생활편의 증진의 실질적 향상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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