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시민이 함께 만드는 도시(반려문화연구소)는 오는 20일 서울 동작구 스페이스노들 케이에서 첫 번째 반려동물 세미나 ‘1st PETMINAR 2025 – 함께 사는 법을 배우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대인경제연구소와 그리츠컴퍼니가 후원하며, 국개대표, 이퓨럽, 늘품, 센더, 슈퍼스노우, 포펙트코리아, 한국관광스포츠마케팅협회 등이 협찬사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1·2·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반려동물 영양학 전문가 정설령 수의사가 사료·간식 선택 기준, 일상 루틴 설계 등 보호자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지식을 강연한다.
2부에서는 펫로스와 반려인 심리를 연구해 온 심용희 수의사가 상실·애도·회복의 심리 구조를 설명하고,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건강하게 기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3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이제(soon)가 ‘오삼이’를 추억하며 만든 곡들로 어쿠스틱 공연을 선보여 연말 정서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총 50팀 한정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약 2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웰컴 기프트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시민이 함께 만드는 도시, 국개대표, 이퓨럽(IFULUV)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에서 11일까지 접수한다.
박신후 시민이 함께 만드는 도시 이사장(반려문화연구소장)은 “반려동물은 우리의 삶을 따뜻하게 만드는 존재”라며 “펫미나는 단순한 강연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