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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는 기억력과 균형감, 정서 안정 회복을 돕는 간단한 동작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뇌를 활성화하는 구조화된 루틴을 익히고, 시니어 대상 뇌건강 댄스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지도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도록 설계됐다.
윤혜선 동덕여대 교수는 "춤은 다양한 뇌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뇌 활성 루틴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좌는 동덕여대 공연예술대학 혜화캠퍼스에서 오는 2026년 1월 6일 개강해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무용 전공자인 윤혜선 교수와 (사)아트라이프 다솜의 김한슬 연구원 등 전문 강사진이 맡는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 시 RISE 이수증이 발급되고 추가 과목을 이수하면 마이크로디그리 인증도 가능해 중장년층에게 '제2의 전문성'을 확보할 기회로 평가된다.
서울시민이라면 만 3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동덕여대 RISE사업단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RISE센터는 앞으로도 예술 기반 웰에이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