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정부 청소년정책 분석평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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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의 체계성과 효과성, 국정과제 연계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정부 공식 평가로, 달서구는 청소년 참여 확대와 성장 지원, 촘촘한 보호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달서구는 청소년정책제안대회와 청소년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청소년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체 예산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곳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복지 인프라를 확충해 왔다.
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과 고립·은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교육·문화·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위기 상황별 대응체계를 구축한 점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달서디지털체험센터 등 AI 체험공간 운영, 청소년시설 내 스마트 교육·정서 지원 환경 조성, 청소년지도자 복지와 역량 강화 정책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을 정책의 주체로 존중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