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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경제협회는 16일 중한(창춘)국제협력시범구 기업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우종순 회장(오른쪽 네번째), 쉬쯔허우 총경리(오른쪽 다섯 번째)를 비롯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중경제협회 |
중한(창춘)국제협력시범구 기업 대표단은 16일 한중경제협회를 방문해 한중 기업 간 교류 확대와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중경제협회 우종순 회장(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회장)을 비롯해 서정원 수석부회장, 박용하 이사 등 협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쉬쯔허우 총경리를 포함한 중한(창춘)국제협력시범구 산하 국영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측은 간담회를 통해 ▲한중경제협회 회원사와 시범구 기업 간 교류 활성화 ▲중한(창춘)국제협력시범구 기업의 한국 방문 및 투자 연계 ▲경제·산업 분야 공동 협력 모델 구축 등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한중경제협회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양국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투자와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중경제협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한중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제·산업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한중 양국 기업 간 교류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경제·산업 협력의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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