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장원) 이창희 작가 등 수상 영예
|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장원) 수상자 이창희 작가(한문서예 부문)를 비롯해 차상(최우수상) 서정민(한문서예)·정원요(한글서예)·박수연(캘리그래피) 작가 등 다수의 선정작 작가들이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동석 (사)대한민국한석봉서예미술협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석봉 선생의 학문과 도전 정신, 교과서적인 삶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길잡이가 된다"며 "이를 모범적 표상으로 삼고 오래동안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행사의 의미를 부여앴다. 그러면서 "석봉 선생의 삶이 어지러운 세상을 살아가는 수상자 여러분들의 이정표가 되기를 신망한다"고 격려했다.
(사)대한민국한석봉서예미술협회가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한석봉 전국 휘호대전'은 민족의 서성 한석봉 선생의 예술혼과 충의정신을 추모하고 문화예술을 계승발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옛 과거시험처럼 현장에서 시제를 받아 직접 서예와 미술작품을 만들고 당일 현장에서 심사 및 발표를 하는 것이 특징으로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5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지난 10월 24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에 앞서 수상작 전시회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라메르에서 개최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