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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군위군 주관,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주최로 열렸으며, 군위군수와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33개 액션그룹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연계해 특화산업 육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군위군은 2020년 선정 이후 올해까지 사업을 추진해 왔다.
행사장에는 성과물이 완성된 32개 액션그룹의 제품이 전시됐으며, 군위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과 콘텐츠가 소개됐다.
이어 6년간의 추진 성과 보고와 함께 새벽꽃차, 대율돌담마을, 자희정맛이야기 등 우수 액션그룹의 사례 발표가 진행돼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특히 일부 액션그룹은 사업을 통해 창출한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교육발전기금 170만 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군위군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결실을 공유하고, 지역 농업·농촌의 미래 경쟁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사업은 마무리되지만, 그 성과가 군위 농촌에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