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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헌혈과 쌀 나눔 등 다양한 성탄절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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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5. 12. 18. 13:26

크리스마스 이브 24일 죽전 중앙공원서 콘서트 개최
소강석 목사 "이웃사랑의 나눔 문화 더욱 확산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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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을 초청하는 새에덴교회 '오 해피 크리스마스' 사랑의 콘서트 모습./제공=새에덴교회
새에덴교회가 2025년 성탄절에 다양한 성탄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18일 새에덴교회에 따르면 14일부터 21일까지 교회 앞에서 사랑의 헌혈을 진행한다. 15일에는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1000포를 나눴고 지역 상가 500곳에는 성탄 리스를 부착하는 행사를 했다. 오는 24일 오후 6시에는 교회 인근 죽전 중앙공원에서 'O Happy Christmas 사랑의 콘서트'가 열린다. 소강석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마련한 성탄절 축하 행사로 성탄의 기쁨을 지역주민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탄절 당일인 25일에는 온 가족이 참여하는 감사예배를 드린다.

특히 'O Happy Christmas 사랑의 콘서트'에서는 새에덴교회 3부 찬양대 지휘자 류형길 교수의 지휘로 연합찬양대와 브라스 밴드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와 '할렐루야' 등을 공연한다. 이어서 새에덴 천사의 소리합창단, 세계적인 소프라노 서선영 교수, 테너 박주옥 교수와 빅마우스 중창단이 즐거운 캐럴을 선사하며, 피날레로 참가한 모든 사람이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합창하며 성탄의 기쁨을 나눈다.

소강석 목사는 "2025년 새에덴의 성탄절 행사는 연례적인 나눔 행사가 아니라,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절대적 사랑을 받은 사람과 그 신앙 공동체인 새에덴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사랑 실천의 사명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와 희망으로 전해지고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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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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