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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한동훈 당게 논란에 “익명 뒤에 숨어 반격…태도 비정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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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5. 12. 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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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앞 쪽문에서 12·3 비상계엄 1주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당원 게시판 논란과 관련해 지도부 징계 움직임에 반발하고 있는 한동훈 전 대표의 태도를 "비정상적"이라고 규정하며 공개 비판에 나섰다.

권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전 대통령이 '공격'했다고 해서 당대표라는 사람이, 또는 그 가족이 비겁하게 당원 게시판이라는 익명성 뒤에 숨어 반격하는 일도 정상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국민의힘 구주류인 친윤계는 해당 논란을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당권파 기조와 보조를 맞추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당내에서는 징계 여부를 둘러싼 공방이 당 지도체제와 향후 당내 권력 구도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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