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팀 참여해 현장 경연…우승은 원뚜뚜X김주원
상금 500만원 수여하며 실전형 음악 콘텐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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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SOOP 서수길 대표의 음악 콘텐츠 '찾아가는 락케스'와 연계해 기획됐다. 전국 실용음악과 대학생과 스트리머가 함께 무대를 만드는 형식으로 기존 참여 학생들에게 보다 확장된 실전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요제는 SOOP 음악 스트리머와 실용음악과 대학생이 한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선보이는 경연 방식으로 진행됐다. 호원대학교 중부대학교 동원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서경대학교 등에서 선발된 12팀이 참여했다. 가습기 꾸티뉴 이사호 강은아 원뚜뚜 콧시 백다연 희래짱 시케이 온 두막이 상득 등 12명의 SOOP 음악 스트리머가 각각 팀을 이뤄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경연에서는 뮤지컬 발라드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가 무대에 올랐다. 각 팀은 듀엣 호흡과 개성을 앞세워 관객과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가운데 원뚜뚜와 중부대학교 김주원 팀은 YB밴드의 '타잔' 무대로 안정적인 가창력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팀인 원뚜뚜X김주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2등 가습기X이인철 팀과 3등 이사호X이준 팀에게는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행사는 SOOP 스트리머 장지수와 백하가 진행을 맡았다. 작곡가 김형석 가수 송하예 스트리머 쿠빈과 빕어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음악성 듀엣 호흡 무대 완성도를 종합 평가했다. 다시보기는 SOOP 음악 방송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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