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내일날씨] 동짓날 아침 ‘강력 한파’…오후부터 점차 풀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221010011289

글자크기

닫기

최민준 기자

승인 : 2025. 12. 21. 16:30

clip20251221161941
한 시민이 장갑을 낀 손으로 입을 막고 있다. /연합뉴스
1년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이자 월요일인 22일은 아침에 쌀쌀하다가 오후부터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0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됐다. 오전에는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안팎으로 기온이 낮아 춥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또 추운 날씨에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은 흐리겠고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전날부터 내린 비가 계속해서 이어지겠다. 이틀간 강수량은 5㎜ 안팎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0m, 남해 0.5∼3.5m로 예상된다.
최민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