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서 초고객만족 경영 성과 공유
체형과 재생의학 분야 협력 확대
|
365mc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365mc Partner ship 연말행사'를 열고 향후 글로벌 확장 로드맵을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365mc 지점별 가장 큰 체중 감량 성과를 낸 사례자를 선정하는 '글로벌 베스트 서포터 경연대회', 외국인 맞춤 체형 개선 프로그램 '글로벌 베러미',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하진 365mc대표원장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도 365mc가 임직원들과 함께해 온 시간은 매우 뜻깊었다"며 "내년에도 올해 못지 않은 커다란 변혁이 예상되지만, 임직원와 함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365mc 인도네시아를 총괄하는 옹 부디 세티완 대표(Wong Budi Setiawan)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는 마야파다 그룹(Mayapada Group) 산하 WH SMITH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이사로, 축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지점에서도 365mc 추구하는 초고객 만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 미국 지점 오픈과 지방줄기세포센터 전국 확장 등 365mc의 혁신적인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김남철 365mc 대표이사는 '성과 보고 및 미래 전략' 발표를 통해 재도약 과정과 파트너십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365mc는 2019년 재도약을 위한 해법으로 모든 의사결정의 기준 앞에 고객에 두는 '초고객만족' 책임 경영을 전 임직원 회의 끝에 도입했다"며 "이 같은 변화는 고객 신뢰 회복으로 이어졌고, 99.9%에 이르는 고객만족도를 기록하며 성장 반등의 기반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강화한 글로벌 파트너십 사례도 공유했다. 365mc는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4개국에 진출해 현지 임직원과의 소통으로 협력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자사 지방흡입주사 람스를 기반으로 각국 체형과 수요에 맞춘 맞춤형 바디컨투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 개원한 미국 LA점과 11월 개원한 베트남 지점을 안정적으로 안착했으며, 향후 인도네시아 4호점과 태국 푸켓점 등 추가 지점을 확장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자매 병원인 실리프팅 특화 팽팽클리닉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재생의학 분야에서도 파트너십을 넓히고 있다. 365mc는 자회사 모닛셀과 지방줄기세포 기반 협력을 강화하며, 지난해 지방줄기세포센터 1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올해 글로벌365mc대전병원, 부산365mc병원 내 2·3호점을 추가로 개원했다. 전국 주요 병의원으로 지방줄기세포 기반 웰니스 서비스를 확대하고, 시술의 적용 범위를 늘리고 시술 전문성과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남철 대표는 "위기를 타개하고 재도약을 통해 글로벌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배경에는 변화를 함께 만들어 온 임직원들과 파트너사의 헌신적인 협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메디컬 그룹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