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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은행연합회 차원에서 올해 처음 마련한 상이다.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에 기여한 10인의 경찰관을 선정해 경찰청 표창과 은행연합회 감사패, 1인 300만원의 포상금을 함께 수여한 것이 특징이다.
이 자리에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검거에 기여한 경찰관의 공적을 치하하는 한편으로 금융권과 경찰 간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두 기관은 향후 악성앱 설치자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협업을 지속하며,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 대응을 강화하겠다는데 뜻을 함께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금융안전 지킴이로 선정된 분을 포함해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경찰관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금융권과 수사기관의 협력이 보다 긴밀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