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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발행어음업 일주일 만에 목표치 300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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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삭 기자

승인 : 2025. 12. 23. 17:22

키움증권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전경
키움증권이 발행어음업 개시 일주일 만에 이달 판매 목표치인 3000억 원을 모두 채웠다.

키움증권은 23일 오후 3시를 기점으로 '키움 발행어음'의 수시형 및 1년 약정형 상품이 전량 판매되며 목표 수신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금융당국으로부터 사업 인가를 받은 지 약 한 달 만에 첫 상품을 출시한 뒤 거둔 성과다.

출시된 상품의 금리(세전 기준)는 수시형 연 2.45%, 기간형 연 2.45~3.45% 수준이다. 기간형 상품은 최소 7일에서 최대 1년까지 총 6개 유형으로 구성됐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지속해서 높은 효율성과 안정적인 운용수익을 기반으로 타사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기업금융 자산에 대한 투자와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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