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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업기술센터, 2026년 병해충 방제 약제 선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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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5. 12. 24. 10:30

광주시 농작물 병충해 방제협의회 개최
광주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 개최하고 있다./광주시
경기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병해충에 대한 방제대책을 논의했다.

국가관리 검역병 해충인 과수화상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찰·방제사업 지침에 따라 개화 전 1회, 개화기 3회 등 총 4회의 방제약제를 선정해 공급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외래·돌발병해충 및 벼 본답 초기 병해충에 대한 방제약제도 선정하고, 병해충 발생 시기에 맞춰 알맞은 시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해 농작물 병해충 종합 진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병해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처방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다양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업인들이 알맞은 시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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