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생애주기 맞춘 전문 상담 인력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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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는 전날 서울 강남 KB라이프타워에서 교육과정 신설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와 이유리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학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산학협력의 뜻을 모았다.
이번 과정은 KB라이프를 중심으로 KB국민은행, KB증권, KB라이프파트너스 등 KB금융그룹 주요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 프로젝트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다양화되는 시니어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고, 기존의 상품 중심 상담을 넘어 고객 생애 전반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종합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커리큘럼은 내년 3월부터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KB국민은행 골든라이프센터장과 KB증권의 고객 접점 부서 임직원, KB라이프의 프리미엄 종합금융 판매 전문 자회사인 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 설계사(Life Partner) 등도 참여한다.
KB라이프는 시니어 비즈니스에 대한 통합적 이해와 실질적인 상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으며, 향후 시니어 컨설턴트 양성 프로세스와 전문가 인증 체계를 점차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 대표이사는 "이번 과정은 KB라이프가 주도해 그룹 차원의 시니어 상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KB라이프는 고객 생애 주기에 맞춘 전문 상담 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국민의 평생 행복파트너로 함께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