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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SKT CEO, 연말연시 앞두고 네트워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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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5. 12. 28. 09:00

기지국 설치 현장 직접 방문…안정적인 환경 당부
"기본과 원칙이 경쟁력" 메시지
정재헌 SKT CEO, 연말 통신 현장 점검_사진3
정재헌 CEO(사진 오른쪽)가 광케이블 접속 작업 현장에서 구성원을 격려하는 모습./SK텔레콤
정재헌 SK텔레콤 CEO가 통신 트래픽이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네트워크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이동통신(MNO)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2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정 CEO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성남시 분당사옥 네트워크 종합상황실과 고양시 기지국 신설 현장, 서울 동대문구 광케이블 접속 작업 현장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연말연시 트래픽 대응 태세와 함께 보안, 안전(SHE) 수칙 준수 현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정 CEO는 기지국 설치가 진행 중인 현장에 직접 올라 잠재적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작업자들의 안전 매뉴얼 이행 여부와 장비 상태를 살폈다. 종합상황실에서는 트래픽 급증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를 확인하며, 연휴 기간에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정재헌 SKT CEO, 연말 통신 현장 점검_사진1
정재헌 CEO가 기지국 설치 작업 현장에 올라가는 모습./SK텔레콤
또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도 현장을 지키는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도 이어갔다.

정 CEO는 "AI 시대의 변화도 탄탄한 기본과 안정적인 통신 네트워크가 뒷받침돼야 가능하다"며 "품질과 보안, 안전 등에서 원칙을 지키는 것이 고객 신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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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CEO(왼쪽에서 세번째)와 구성원들이 기지국 설치 작업 현장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SK텔레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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