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의 산업 특성을 반영한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철강·이차전지·바이오·수소·AI 등 포항의 지역 특화산업과 신성장 기업을 중심으로 맞춤형 금융지원을 할 계획이다. 창업 자금 지원을 비롯해 경영·금융 컨설팅과 판로 개척 등 창업 및 중소기업 전 주기에 걸친 지원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에는 iM금융 전 계열사가 참여해 그룹 차원의 종합금융 역량을 결집한다. iM뱅크와 iM증권을 중심으로 금융·투자·자산관리 기능을 연계해 지역 기업의 투자 확대와 자금 조달을 지원할 방침이다.
황병우 회장은 "이번 협약은 정부의 생산적금융 취지를 지역 현장에서 구현하는 계기"라며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종합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포항 지역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iM-포항시 MOU](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2m/29d/20251229010025435001489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