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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회장은 "2025년은 정치적 격변과 내수 부진 등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소상공인 전담차관 신설, 10조원 규모의 성실상환자 특별자금 공급 등 정책적 기틀을 마련한 한 해"라며 "100만 회원 시대를 조기 달성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요 단체로 발돋움한 것은 대한민국 소상공인들의 단단한 연대와 결속력을 증명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2026년 주요 역점 과제로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복지체계 강화, 소상공인연합회 정책연구소 설립 기반 마련 등 데이터 기반의 정책혁신, 주휴수당 폐지 등 소상공인 고용환경 개선, 지방선거를 맞아 소상공인을 우선하는 정책환경 조성 등 '소상공인 주권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의제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슬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뜻의 '노적성해(露積成海)' 처럼 대한민국 소상공인 모두가 똘똘 뭉쳐 화합한다면 그 어떤 파도도 이겨낼 수 있다"며 "노적성해의 기세로 작은 시작이 큰 성과로 이어지는 희망의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