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LG생건 닥터그루트, 美 뉴욕서 ‘K-헤어케어’ 기술력 알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231010015967

글자크기

닫기

차세영 기자

승인 : 2025. 12. 31. 09:37

2512_보도사진_LG생활건강_닥터그루트 미국 뉴욕 팝업 트럭 행사 3_인플루언서 ‘브렛맨 락(왼쪽)’이 닥터그루트 제품을 증정하고 있다.
닥터그루트 미국 뉴욕 팝업 트럭 행사 현장. /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더마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최근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 '팝업 트럭'의 인기에 힘입어 콘텐츠 노출 수 3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닥터그루트의 차별화된 헤어케어 기술력과 트렌디한 행사로 브랜드 저변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닥터그루트는 지난 11~12일 뉴욕 맨해튼에서 K-뷰티와 K-푸드트럭을 결합한 컨셉트의 팝업 트럭 행사를 열고 '두피 진단 서비스' 등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공했다. 닥터그루트는 북미 시장에서 올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약 800%의 매출 성장을 올렸다.

이번 팝업 트럭 행사에는 소셜미디어(SNS) 등에 사전 공개한 티저 콘텐츠와 닥터그루트의 시그니처 색상인 강렬한 보랏빛 트럭이 행인들의 발길을 이끌며 이틀간 총 1679명이 찾았다. 행사 2일 차에는 영하의 기온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이 첫 날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최대 2시간의 대기 줄이 생기기도 했다.

닥터그루트 관계자는 "차별적인 헤어케어 기술력에 'K 트렌드'를 접목한 팝업 트럭의 특별한 경험이 현지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브랜드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세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