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미국 등 해외시장으로 사업 영토 넓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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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지만, 에너지 대전환과 AI 혁신이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특히, AI, 스마트그리드, 탄소중립 기술 등이 미래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우리는 이런 변화의 흐름 속에서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에너지 ICT의 개척자'로서 새 지평을 열어야 한다"며 "2035년 매출 2조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올해를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약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사장은 "이를 위해 AI기반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AI를 활용한 직무역량을 강화시키는 한편, 자체 클라우드 센터를 서울지역본부 신사옥에 오픈해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전환(DX)·AX 서비스를 지원하여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부터는 우리회사가 전남, 부산, 제주 등 분산특구 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지산지소형 차세대 전력망 실증, ESS 기반의 수요관리, VPP 플랫폼 기반 전기차 충전 서비스 등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의 차별화된 기술과 솔루션을 하나로 모으고 전략적 투자를 통해 동남아, 미국 등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토를 넓혀 글로벌 에너지ICT의 중심으로 도약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를 '청렴윤리 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익명신고 등 제도를 개선하고 원스트라이크 아웃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강력히 추진하겠다"며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청렴을 준수하고 공기업으로 사회적 역할을 다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사장은 "안전 최우선 경영은 그 어떤 성과보다 우선하는 우리의 절대 원칙"이라며 "위험을 발견하면 즉시 멈추고 개선하는 용기가 상식이 되는 문화, 서로의 안전을 내 가족처럼 챙기는 배려의 문화를 정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조직의 경쟁력은 개인의 역량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과 부서와 역할의 경계를 넘는 협력이 시너지를 창출할 때 회사는 진짜 성장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낸 직원이 최고의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고 보상이 이루어지는 문화를 확립하고, 여러분이 끊임없는 학습과 성장을 통해 에너지 ICT 전문가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